내년 2월 취임식 예정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제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비공개 투표로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내년 2월말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동안 이노비즈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정광천 차기 회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협회 감사를 맡아왔다. 이밖에 법제처 국민법제관, 한국생산성학회 부회장,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민관협력위원, 서울시 정책자문특별보좌관(경제 분야) 등을 맡은 바 있다.
또한 2008년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전 수상, 2010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고 지난 10월에는 중소기업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정광천 차기 회장은 △오픈 채널 ‘이노폴리스’ 신설 △위원회 임원 공개 모집 △윤리위원회 신설 △개별 맞춤형 사업지원 전담지원센터 △혁신중소기업연합회 설립 주도 등 20개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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