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LED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글로벌 대표 컨트롤러 제조사 ‘노바스타(NOVASTAR)’와의 한국 공식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LED전광판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바스타는 세계 70개 지점을 보유한 ‘LED디스플레이용 제어 시스템 및 비디오 프로세서’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Deloitte)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위 50대 기업’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LED전광판 및 제어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케이시스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자체 기술력의 우수제품·혁신제품 LED전광판부터 글로벌 대표 컨트롤러·프로세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LED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노바스타의 제품들이 케이시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케이시스는 ‘2022년 조달청 실내 LED안내전광판 납품건수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콘텐츠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에 대한 GS인증(소프트웨어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케이시스는 6월부터 노바스타의 △LED 제어 시스템 △프로세서 △클라우드 △솔루션 등의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장비를 국내시장에 정식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