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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산업 인력 양성 추진"
"개인정보보호 산업 인력 양성 추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2.26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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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시큐리티 대전환' 달성 위한
정보보호 성장토대 마련 주력
KISIA는 25일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신임 회장단 선출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KISIA]
KISIA는 25일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신임 회장단 선출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KISI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가 한국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산업 발전을 위해 인력 양성에 나선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ISIA를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으로 선정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산업에 있어서 KISIA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ISIA는 25일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신임 회장단 선출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정기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가 제16대 협회장,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연임 결정됐다.

또한,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이 밖에도, 부회장사, 이사사 등 임원이 새로 구성됐다.

융합보안 시대 전환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이동범 회장의 구호 아래, KISIA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KISIA는 지난해 정부와 유관기관, 산업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 협의체를 발족하고 운영해왔다.

국내 보안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와, 민·관·학 신종 기술유출 대응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특히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를 통해 랜섬웨어 대응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내 랜섬웨어 관련 보안 환경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해냈다.

또한 정보보호 제도개선 협의체, 컨설팅 전문기업 협의체 등을 운영해 민·관이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보안적합성 검증제도와 관련해, 국가·공공기관의 정보보호제품 도입요건을 CC인증 또는 보안기능확인서로 확대해, 신기술을 반영하지 못하는 도입요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동범 회장은 다양한 구성원을 보유한 협력의 장으로서의 협회의 역할을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협회는 정보보호산업의 발전 모색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정보보호 인력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보보호산업의 전문인력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했고, 취업률 93%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CC인증 적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CC평가자를 양성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 진출 지원이다. 이동범 회장은 정보보호산업의 초석이 될 신규 시장 발굴 및 산업 스케일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

KISIA는 올해에도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 진흥을 위한 올해 역점 사업으로는 조달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정보보호 제도 개선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조달제도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정보보호제품이 공공조달에서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인력 분야는 재직자 직무 향상 교육을 추가해 재직자를 위한 현장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인력의 고급화와 효율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융합보안 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AI 보안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보안 인력 등을 350명 가량 양성할 계획이다.

KISIA는 총회에 앞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KISIA를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KISIA는 총회에 앞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KISIA를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에서도 KISIA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KISIA는 총회에 앞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정보위가 최근 KISIA를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으로 선정했으며, 고용노동부 또한 KISIA에 대해 인력양성센터 지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ISIA는 개인정보보호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KISIA는 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기업의 재직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사업 또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및 스타트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KISIA와 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 및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이버 주권수호상'은 정보보호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2019년 신설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과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이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유준상 KITRI 원장, 백종욱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이 수상한바 있다.

이동범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큐리티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강국 3강 달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초연결·초지능 사회에 필요한 '초보안' 시대가 열렸으며, 이를 위한 '시큐리티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데에 보안 산업 전체가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이스라엘의 뒤를 잇는 세계 3대 보안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보안산업의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안 스타트업 육성 및 M&A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시큐리티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 및 선제 적용을 위해, 차세대 보안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보안 서비스의 구독형 전환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영역에서의 보안 내재화를 위한 보안 인재 양성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공급망에서 클라우드까지 전 단계 보안 내재를 위한 보안 인식 강화 및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범 회장은 "KISIA는 '시큐리티 대전환'이라는 역동적인 시기에 보안 업계와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같이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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