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국내 XR 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수요·공급기업 간 사업협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 XR 기업 및 제품·서비스 편람'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편람에는 국내 XR기업 59곳의 일반현황, 사업 분야 등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주요 정보를 포함해 해당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164건에 대한 기능과 활용 분야 등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하드웨어(디바이스, 부품 등) 관련 정보 33건과 소프트웨어·콘텐츠(제조, 교육·훈련, 유통·물류, 의료·헬스, 건설·건축, 게임·엔터테인먼트, 문화·관광 등) 관련 정보 131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편람은 KEA XR산업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XR 기업, 정부·공공기관, 주요 수요처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KEA, 서울XR실증센터,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 XR 편람을 발간한 KEA는 앞으로도 매년 발간할 계획으로, 국내 XR 기업 현황 공유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EA는 국내 XR 기업의 성장을 통한 산업진흥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서울XR실증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표준화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서울XR실증센터'는 XR·메타버스 분야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용자·성능·품질평가 등의 실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A,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건설생활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다.
'XR전문인력양성'은 KEA,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 고려대가 공동으로 XR 산업 핵심역량 강화 및 관련 산업 응용분야 선도를 위해 운영하는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VR·AR 핵심 기술 석·박사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젝트 운영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단기 교육과정 개발·운영 △참여대학 맞춤형 취업 연계 지원 등 XR 산업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XR표준화 포럼'은 XR산업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서비스 보급과 국내·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기반 조성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며 표준아이템을 발굴을 위한 표준화 포럼 및 표준연구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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