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서비스 제공 등 지원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은 6일 경기도 판교 협회 대회의실에서 특허법인 다나(이하 다나, 대표 고승진)와 ‘협회 회원사 특허정보 활용 및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력 내용으로는 △특허정보의 전략적 활용 △회원사의 기술역량평가 △연구개발 기획 및 기술혁신 역량 제고 △IP 지식재산권 관리△ 기술거래, 기술평가 및 기업투자△ 구조혁신, 사업재편, 탄소중립 등 산업대전환 주요 이슈 공동 대응 등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나는 협회 회원사에게 특허정보 시스템에 대한 무료체험 서비스를 시행하고, 맞춤형 특허정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조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IP 전략 수립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경쟁해야 하는 중소기업 여건 상 IP(지식재산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특허법인 다나가 개발한 특허분석 시스템 도입·활용을 통해 제조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R&D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 인증제도 관리기관으로 2022년부터 인증 평가기관으로 거듭나는 등 이노비즈 기업의 발굴·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2만1600여개개사의 인증사와 7700여개개사의 회원사를 관리하고 있다.
다나는 특허 전문 변리사들을 중심으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저작권 등의 출원, 등록, 심판, 소송업무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IP 전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