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F사장이 유엔 정보통신관련 산하기구인 유엔 ICT에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 아시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으로 선임됐다.이사장은 국제전자상거래연합회 공동의장을 맡아 세계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사장은 그동안 태평양경제협의회 등 세계적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유엔 ICT 민

(주)삼지엔지니어링(대표 김동명·사진)이 1일 회사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71년 설립된 삼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국내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중견 정보통신공사업체다. 김동명 삼지엔지니어링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회사가 국가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사령탑이 교체됐다. 시스코는 지난달 31일 김윤 수석 부사장을 시스코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물로 꼽히고 있는 인물로 한국HP에서 16년간 근무한 후 지난해 11월부터 시스코 코리아에서 비즈니스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일해왔다. 김 사장은 1년이 채

코리아닷컴의 영업부문 담당 임원으로 김진영(金辰泳) 전 LG텔레콤 법인영업부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코리아닷컴은 지난 30일 쇼핑몰 오픈 및 선불제 시행을 기회로 EC및 컨텐츠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영 이사를 영입했으며 김이사는 향후 이부문 영업 총괄과 조직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영 이사는 66년 서울생으로 성남고와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IB

변증남(卞增男) 한국과학기술원 전자전산학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퍼지학회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원기(權原基)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8월 2∼12일 10일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을 방문, 명문공과대를 시찰하고 대학간 학술교류를 협의한다.

□ 기술혁신과 발명으로 사회가 발전하다.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도구가 출현될 때마다 사회는 격랑을 겪으면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15세기 중반의 인쇄술 보급은 지식의 확산을 가져왔으며, 18세기 후반의 방적기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대량생산과 대량수송의 산업사회가 열렸다. 20세기 중반에 발명된 컴퓨터는 PC와

우리는 지금 변화의 격동 시대에 살고있는 듯하다. 기술의 변화 속도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서부터 느끼게 될 정도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비단 기술뿐만이 아니라 경제제도, 금융분야, 경영기술과 조직 분야, 그리고 시장의 트랜드 변화도 점차 속도가 붙고 있다. 이제 바야흐로 스피드 시대에서 초스피드 시대 거기에서 다시 빛스피드 시대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 2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정낙용씨가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정 前회장은 금성통신공사(주)의 대표와 LG기공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협회 중앙회장 재임시절 정보통신교육원 설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IT시장개척단을 이끌고 호주를 방문한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19일 시드니에서 존 림머 호주연방정부 국가정보경제원(NOIE) 장관과 만나 회담한 뒤 두 나라 정보통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회담서 두 사람은 지난 99년 9월 김대중 대통령의 호주 방문 때 양국 정상간 발표된 전자상거래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연계 시범사업

최동규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9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 소속 대학생(지역회장), 대학생창업기업 대표, 대학생 창업지원담당자 등을 초청해 대학생 창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은 23일 제주도에서 전경련 주최로 개최되는 제15회 '제주 서머 포럼'에서 전경련 회원업체의 CEO 및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의 바람직한 기업인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효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CFO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갖고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벤처 및 중소기업의 CEO, CFO, 재무담당자, 기획 담당자, 금융기관의 기업심사·분석 담당자 등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구천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일본 경제산업성과 일본자격검정시행기관(JITEC) 관계자의 예방을 받고 한·일 정보기술(IT) 분야 국가자격 상호인정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혁명에 의한 Pax-Britanica 시대에 이어 정보통신기술 경쟁우위에 기저한 Pax-Americana 시대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영미계 즉, 앵글로색슨 계통의 국가들이 경쟁우위를 누리고 있다. 이들 국가들의 경쟁우위의 원천은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정보통신기술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이의 개발에 매진하면서 이들 국가들간

"변하는 환경에 따라 마케팅도 변해야 한다" "세계시장은 통합화 되고있다"이제 세계화는 피 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세계시장의 통합화는 모든면에서 충분한 여건이 성숙되어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기업의 규모나 업종 또는 기업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세계화의 물결은 세차게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로 세계시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난 12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모신문사 기자와 행사 주체인 모 협회 직원 가운데 승강이가 벌어졌다. 관련 세미나 자료를 요구하는 기자와 유료세미나라 자료를 줄 수 없다는 직원간에 벌어진 말다툼이었다. 사전 연락을 하지 않고 찾아가 무작정 자료를 요구한 기자도 잘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심층적 취재로 새로운 사실을 다수에게 알리려는 의도를

정동석(59) 前 전파연구소 부이사관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교육원 원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신임 정동석 원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65년)와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전자공학과(98)를 졸업했으며 체신부 전파관리국 주파수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정 원장은 △전주전신전화국 선로과장 △체신부 전파관리국 주파수 계장 △전파연구소 통신기술담당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정보통신교육원 교무처장 박서락 △서울시회 사무처장 남장현 △사업진흥실 실장 임상출 △기획관리실 기획국장 김정중 △기획관리실 총무부장 윤영기 △안전·경력관리실 실장 직무대리 김영주 △충남도회 사무국장 김영길 △안전·경력관리실 경력등록부 최성훈 △경기도회 사무국장 이광희 △서울시회 업무부장 김용학

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11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팍스코리아나(Pax Koreana) 21 연구원'(원장 조병윤 명지대 부총장)이 개최한 개혁포럼에 참석해 '국가과학기술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 장관은 이 강연에서 현 정부는 연구개발예산을 총예산의 3.6%('98년)에서 5.0%('02년)까지 늘리고, 과학기술기본법 제정, 국가과학기술